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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등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행사 앞둔 주말 해운대 주변지역 교통사고 주의
부산연등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행사 앞둔 주말 해운대 주변지역 교통사고 주의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4.04.18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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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부산더존한방병원 한방내과 전문의 윤용재 병원장
도움말=부산더존한방병원 한방내과 전문의 윤용재 병원장

[바이오타임즈] 2024년 부산연등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부산에서 열리는 행사로 부산시민공원 및 인근 도로에는 연등을 보기 위한 인파가 모여든다. 특히 연등행렬이 열리는 5월 11일 토요일은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크게 증가하여 도로가 혼잡해지고, 교통사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예정되어 있어 해운대 및 센텀 주변 지역에서 영화제와 연계된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영화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기 위한 대규모 인파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부산연등회와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저녁 시간대에 활발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야간에 보행자와 차량 간의 교통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야간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행사 기간 임시 교통 통제 구역으로 인해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보행자 통행로와 혼선이 발생할 수 있어 자동차사고의 위험이 높다.

야간 및 주말 동안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사고 이후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 사고 직후 해운대 교통사고 병원 및 한의원을 방문하는 것이 방법이다.

부산더존한방병원 한방내과 전문의 윤용재 병원장은 “교통사고 당일보다는 1~2일 차에 통증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 염증이 차후 증가하거나 2차적인 대사 처리의 결과 증상이 이후 나타나기 때문이다”라며 “후유증 없이 신속한 회복을 원한다면 현재 상태뿐 아니라 이후의 상태까지 고려한 교통사고치료가 필요하며 사고 초기 X-ray, MRI 등의 영상의학적 진단과 치료를 위한 검사를 통해 현재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교통사고 이후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통증에 대한 자동차보험 한방치료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척추, 관절, 근육의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는 ​​추나요법, 염증과 어혈을 제거하고 근육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는 침치료, 약침치료, 뜸, 부항요법 등이 있으며 한약을 병행하는 것도 통증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증상의 변화가 심해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경우, 증상의 집중 케어가 필요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야간진료 및 주말진료가 가능하고 24시간 입원실을 운영하는 한방병원에서 신속한 진료와 함께 입원 치료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후유증을 예방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앞당기는 방법이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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