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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운전 시 심한 빛 번짐 증상, 백내장 수술 필요한 상태일 수도
야간 운전 시 심한 빛 번짐 증상, 백내장 수술 필요한 상태일 수도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4.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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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광주 센트럴윤길중안과 윤길중 원장
도움말=광주 센트럴윤길중안과 윤길중 원장

[바이오타임즈] 어느덧 따뜻해진 날씨에 전국 방방곡곡 지역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많은 사람이 짧은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곤 한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야간 운전 시 자꾸만 빛이 번져 보이고 약한 빛에도 눈 부심이 심하게 느껴졌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백내장은 안구 속에서 굴절력을 조절해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희뿌옇게 변하는 질환이다.

광주 센트럴윤길중안과 윤길중 원장은 “백내장이 발생하면 초점이 잘 맞지 않거나 빛 번짐이 생기는 등 시력에 문제가 생긴다. 이외에도 시야가 흐리고 답답하며 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이거나 색깔 구분이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함께 자주 언급되는 노안과 달리 돋보기안경을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기에 치료를 원한다면 국소 부위 각막 절개를 통해 기존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치료법은 백내장만 있는 경우는 물론 노안이 함께 발병했을 때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때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개인의 생활환경이나 습관에 따라 크게 초점이 한 개로 고정된 단초점과 두 개 이상인 다초점 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윤길중 원장은 “백내장은 보통 노화로 인해 나타나지만 유전, 자외선, 당뇨, 외상, 아토피, 스테로이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백내장은 노안과 발병 시기나 증상이 비슷하고 서서히 진행되어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며 넘기기 쉽지만 방치 시 녹내장을 비롯한 여러 합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에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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