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서울에스정형외과(대표원장 신용운)가 11일 서울 노원구에 개원하고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에스정형외과의 진료과목은 정형외과로, 목통증, 허리통증, 어깨통증, 무릎통증, 팔꿈치통증, 수부질환, 족부질환, 외상에 이르는 다양한 척추, 관절 질환에 대한 검사와 치료를 진행한다. △재생치료(프롤로주사, DNA주사) △연골주사 △척추신경차단술 △체외충격파 △물리치료를 비롯해 △소아정형외과 성장클리닉까지 운영하며 소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노원 주민들의 근골격계 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병원 수준의 시설과 규모를 바탕으로 복잡한 관절, 척추 질환에 대한 수술도 진행한다. 서울에스정형외과에서는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 환자에 적용하는 양방향내시경척추수술과 관절경 수술, 외상 수술, 자가줄기세포 주사, 최소 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CA)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난도가 높은 소아 변형 수술도 가능하다.
체계적인 운동치료 시설과 우수한 실력의 도수치료사를 보유한 서울에스정형외과는 운동, 자세교정 등 △도수치료 △재활치료도 제공한다. 단순히 현재의 통증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환자의 직업,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개인 맞춤치료계획을 수립해서 척추·관절 질환의 예방에도 힘쓴다.
서울에스정형외과 신용운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임상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정형외과 전문의 및 소아정형외과 세부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책임교수를 역임하며 20년간 후학 양성 및 1만 건 이상의 수술을 집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용운 대표원장은 “대학병원 교수 시절의 인연으로 노원구에 병원을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 그 동안 입소문을 듣고 먼 지역에서 어렵게 방문하셨던 분들을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돌봐 드릴 수 있게 되었다. 환자들의 신뢰에 부응하여 과잉 진료 없이 불필요한 검사나 치료는 지양하고 반드시 필요한 치료를 진행해 척추,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서울에스정형외과가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따뜻한 마음과 최고 수준의 의술로 환자의 몸과 마음을 모두 살피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