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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헬스산업 전주기 혁신 지원 위한 분야별 플랫폼 구축·운영 착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헬스산업 전주기 혁신 지원 위한 분야별 플랫폼 구축·운영 착수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4.04.0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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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헬스 기업들의 혁신 R&D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혁신 협의체 등 혁신 지원 플랫폼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헬스산업계 전주기 혁신 지원을 위한 분야별 플랫폼’ 구축 현황(사진=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헬스산업계 전주기 혁신 지원을 위한 분야별 플랫폼’ 구축 현황(자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타임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전주기 혁신 지원을 위한 분야별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은 연구개발 중심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 생산성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바이오헬스산업 전주기 혁신 지원을 위한 분야별 플랫폼은 전문분야별 협력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AI/빅데이터 활용 혁신 신약 개발 지원 플랫폼 ▲임상 개발, 인허가, 사업개발 분야 등 R&D 전략 지원 플랫폼 ▲질환/분야별 의료제품 임상시험 및 사업화 지원 플랫폼 ▲혁신 성과 확산 마케팅 지원 플랫폼 ▲바이오헬스 전주기 디지털 전환(DT) 지원 플랫폼 등 분야별 혁신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조합원사를 비롯한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국책 R&D사업 지원을 비롯하여 각종 컨설팅과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제약·바이오기업의 혁신 성과 확산 마케팅 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제약·바이오기업의 전문성 있는 정보를 해당 혁신 성과의 주요 수요자인 HCP(Healthcare Professional)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 지원에 나서 업계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지난달에는 신약개발 임상시험 및 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제 등 각종 의료제품의 R&D 임상 성공률 제고 및 시장 진입 가속화 촉진을 위한 임상/비임상/인허가 자문과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지원 중이며, 향후 질환 및 분야 등 지원 범위를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신약조합은 오는 5월에는 AI/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운영을 위해 ‘(가칭)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혁신 협의체’를 구성해 바이오헬스산업계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ICT/기술 기반 관련 산업계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혁신 R&D 공조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상 개발, 인허가, 사업개발 분야 등 R&D 전략 지원 플랫폼, 바이오헬스 전주기 디지털 전환(DT) 지원 플랫폼 등의 혁신 지원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신약조합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의약품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지원 정책 아젠다 도출 및 국가 R&D 사업 기획 등 업계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며 “올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계 전주기 혁신 지원을 위한 분야별 플랫폼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궁극적 성장 요인인 혁신 R&D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각종 분야별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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