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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기술 국가첨단전략기술 인증 획득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기술 국가첨단전략기술 인증 획득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4.04.03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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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제조하는 데 적용되는 오가노이드 분화 및 배양 기술
특화단지 지정으로 재생치료제 연구개발 인프라 강화, 효과적인 재생치료제 개발.생산 기대
국가첨단전략기술 인증 받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아톰-C (ATORM-C)(사진=오가노이드사이언스)
국가첨단전략기술 인증 받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아톰-C (ATORM-C)(사진=오가노이드사이언스)

[바이오타임즈]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달 말 자사의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아톰(ATORM)’에 대해 국가첨단전략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기술과 관련하여 국가첨단전략기술 인증을 받은 기업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최초이다.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기존 3개 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바이오 분야를 추가해 총 4개 분야 15개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한 바 있다. 바이오 분야로 지정된 2개 기술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지고 있는 ‘항체 대량생산 기술’과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보유한 ‘고품질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를 개발하고 제조하는데 적용되는 오가노이드 분화 및 배양 기술’이다.

국가첨단전략기술 제도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당 기술과 기술 인력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관리하고 지원하는 취지로 시행된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산업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기술 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작년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분야의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올해는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투자, 인력양성, 세제지원 등 범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산업을 안정적으로 육성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화 가능한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 수준뿐만 아니라 해당 기술의 시장성, 산업적 중요성, 파급효과에 대한 다양한 요건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아톰’ 재생치료제는 생산기술, 품질수준, 성능, 활용성, 안전성 및 유효성, 임상계획 및 상용화 수준 항목에서 모두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인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오가노이드 기술은 향후 바이오 분야 외 다양한 분야의 산업으로 확장이 가능해 글로벌 경제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칠 기술로 예상되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오가노이드 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기술로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인증받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당사는 올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재생치료제 연구개발 인프라를 강화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재생치료제 개발과 생산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인허가 측면에서도 다양한 지원이 예상되어 보다 빠른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재생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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