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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클제네틱스-이연제약, 유전자치료제 ‘NG101’ 캐나다 임상 1/2a상 첫 환자 투여 완료
뉴라클제네틱스-이연제약, 유전자치료제 ‘NG101’ 캐나다 임상 1/2a상 첫 환자 투여 완료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11.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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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용량을 단회 투여하는 것만으로도 장기간 치료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개발 활동 활발히 진행할 것

[바이오타임즈] 뉴라클제네틱스(대표 김종묵)는 22일,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를 위한 유전자치료제 ‘NG101(개발 코드명)’의 캐나다 임상 1/2a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는 2021년 73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고령화로 인해 오는 2031년에는 228억 달러(약 3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분야이다.

현재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들에게는 환자의 눈에 반복적으로 투여해야 하는 루센티스(Lucentis)나 아일리아(Eylea)와 같은 단백질 치료제가 주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 약물들은 우수한 치료 효과에도 불구하고 치료제를 환자의 눈에 1~3개월마다 반복 투여해야 하는 불편함과 이에 대해 환자들이 느끼는 두려움으로 인해 순응도가 낮은 실정이다.

NG101은 환자의 눈에 단회(원샷) 투여하는 것만으로도 장기간 치료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유전자치료제로서 임상시험 성공 시 현재 환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G101은 환자의 눈에서 아일리아 유사 단백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AAV(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전달체에 아일리아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자가 탑재된 유전자치료제이다. 특히 NG101에는 뉴라클제네틱스가 자체 개발한 유전자 발현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를 개발 중인 다른 글로벌 경쟁사 대비 매우 낮은 용량에서도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기술과 관련된 핵심 특허는 전 세계 주요 국가들에 출원되어 심사 중이며 최근 한국과 호주에서 등록이 결정됐다. 이와 같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NG101의 제품 가치와 사업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뉴라클제네틱스는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개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NG101의 상업화를 위한 GMP 생산은 지난 2020년에 체결된 공동 개발 계약을 통해 이연제약 충주공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묵 대표는 “NG101의 첫 환자 투여는 엄청난 규모와 성장을 보이는 전 세계 노인성 황반변성 시장에 국내에서 개발된 유전자치료제가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라며, “이와 같은 도전을 통해 한국 바이오텍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더욱 많은 환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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