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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몰아치는 찬 바람∙∙∙“‘텐쎄라’로 탄력 개선”
가을철 몰아치는 찬 바람∙∙∙“‘텐쎄라’로 탄력 개선”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10.20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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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의원 청주점 백두산 원장(사진=포에버의원)​
​포에버의원 청주점 백두산 원장(사진=포에버의원)​

[바이오타임즈] 가을철 찬 바람으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찬 바람으로, 걱정해야 할 것은 감기만이 아니다. 찬 바람을 맞으면, 수분이 증발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탄력도 저하되기 때문이다. 피부는 겉으로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가을철에 특히 더 티가 난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을철 축 처진 피부에 탄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하이푸’(HIFU) 고강도 초음파 시술이 가능한 ‘텐쎄라 리프팅’을 꼽을 수 있다. 

하이푸 시술의 하이푸(HIFU)는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의 약자로,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을 이용해 피부 표면에 미치는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초음파 에너지를 타겟층에 집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최근 현대 의학의 발달로 하이푸 기술은 다양한 의료 및 미용 목적으로 쓰인다. 특히 피부미용 분야에서, HIFU 의료기기를 통한 주름 개선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했다. 

특히 ‘2라인 조사방식’의 하이푸 기술 원리를 이용한 텐쎄라는 열을 피부의 진피층과 ‘SMAS층’에 60~80도로 집중적으로 전달해 해당 부위에 열 응고점을 형성시킨다. 이러한 열 응고점은 콜라겐 및 탄력섬유의 재생을 촉진하며, 이로써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포에버의원 청주점 백두산 원장은 “텐쎄라 리프팅으로 진피와 SMAS층에 열을 가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처진 탄력을 개선할 수 있다”라면서 “하이푸 조사방식은 비침습적 의학 기술이기에 통증이 거의 없고, 텐쎄라는 2라인 조사되기 때문에 1샷을 시술해도 빠르고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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