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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준비, 다양한 팁을 이용한 울쎄라 리프팅 각광
여름 휴가 준비, 다양한 팁을 이용한 울쎄라 리프팅 각광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7.12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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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쁘띠파티의원 김선태 원장
도움말=쁘띠파티의원 김선태 원장

[바이오타임즈] 코 앞으로 다가온 여름철 휴가를 맞아 리프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각기 다른 피부 고민에 따라 시술하는 레이저 장비도 달라지는데, 피부 탄력과 노화로 인해 처진 얼굴 라인이 고민이라면 초음파 레이저인 울쎄라가 도움을 줄 수 있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인 울쎄라는 조직 재생의 원리를 이용해 70도 정도의 열로 피부 근막층에 손상을 가하고 해당 부위에 콜라겐, 엘라스틴이 재생될 수 있도록 유도해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도모한다. 조직이 정상화되기까지 이론적으로 최소 6개월에서 2년이 걸리기 때문에 개인차는 있을 수 있으나 시술 효과는 약 1년 정도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울쎄라리프팅 시술을 통해서 수축된 근막층 탄력이 올라붙고, 조직 재생 과정에서 콜라겐이나 성장인자 재생이 유도되어 모공과 주름 개선, 흉터 치료, 리프팅 등 다양한 효과를 복잡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술 부위에 맞게 다양한 팁을 활용할 수 있는데, 보통 목이나 턱 밑살, 얼굴 전체 윤곽 근막층을 타깃으로 하여 4.5mm팁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1.5mm 팁을 이용해 리프팅뿐 아니라 타이트닝 등 다양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눈가나 입가처럼 얇고 예민한 피부에 주로 사용하는 1.5mm 팁은 활용 방법에 따라 얼굴 전체의 진피층을 타깃으로 리프팅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피부 자체가 얇거나 지방이 없어 리프팅을 받기 어려웠던 환자들도 활용이 가능하며, 진피층의 재생을 촉진해 타이트닝을 함께 볼 수 있다.

쁘띠파티의원 김선태 원장은 “리프팅과 타이트닝을 동일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중력에 의한 피부 처짐 문제를 개선하는 리프팅과 달리 타이트닝은 피부 겉 부분의 부피나 면적 간 차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시술 시 여러 가지 팁을 활용하면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얕은 피부층에 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초음파를 보면서 정확한 시술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을 찾는 것이 성공적인 시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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