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종 코로나 공식 명칭 ‘COVID-19’ 확정
WHO, 신종 코로나 공식 명칭 ‘COVID-19’ 확정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0.02.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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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이 COVID-19로 확정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현지시각 2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확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때까지 이 병은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nCoV 급성 호흡기 질환 등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해당 질환의 바이러스를 2019년의 신종(novel) 코로나바이러스를 뜻하는 2019-nCoV라고 부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약 4만 4,800백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금까지 1,110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공식 명칭을 지정하는 것은 부정확하거나 부정적인 인상을 남기는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막는데 중요하다”며 이는 "향후 어떤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에도 사용할 수 있는 표준 형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리적 위치, 동물, 특정 집단을 지칭하지 않으면서도 발음하기 쉽고 질병과 관련이 있는 명칭을 찾아야 했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명칭 COVID-19는 코로나(CO) 바이러스(VI)로 시작하여, 질병(disease)을 의미하는 D, 그리고 처음 발견된 해인 19를 종합해서 만들어졌다. 우한이나 중국과 관련된 의미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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