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알리바바,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원격의료 기술 지원 강화
바이두-알리바바,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원격의료 기술 지원 강화
  • 안선희 기자
  • 승인 2020.02.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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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기업 로고

중국 바이두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의료진들을 적극 지원 중이라고 VoiceBot.ai지가 보도했다.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우한 지역의 의료진에게 샤오두(Xiaodu)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기증했다. 바이두는 해당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오랜 시간 일하는 의료 전문가들이 가족과 연락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되고 있지만 의료 업무에도 유용하다고 언급했다. 바이두는 이미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10만명 이상의 의사와 환자 간의 무료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바이두의 라이벌사 알리바바 또한 유사한 방식으로 헬스케어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알리바바의 원격의료 서비스는 현재 후베이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알리페이와 타오바오 앱을 통해 경미한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의사와 연결시켜 병원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상담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자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바이두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부와 원격 의료 외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 문제 해결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초당 500건의 통화를 분석할 수 있는 당사의 인공지능 기반 전화 플랫폼을 이용해 주민들의 건강과 여행 이력 조사를 가속화하여 의료진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바이두는 진단, 질병 연구 및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4,3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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