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료보험 대기업 Humana,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AI/음성 기술 활용 분야 전략적 제휴 체결
美 의료보험 대기업 Humana,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AI/음성 기술 활용 분야 전략적 제휴 체결
  • 안선희 기자
  • 승인 2019.10.24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건물 외관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 건물 외관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바이오타임즈] 미국 의료보험회사 ‘Humana’가 마이크로소프트와 7년간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예측 솔루션과 지능형 자동화를 구축하므로써 자사의 회원과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MS에는 투자와 지원에는 직접적인 자금 지원, 전용 R&D 팀 및 특정 공동 개발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Humana의 최고 전략 및 기업개발책임자 Vishal Agrawal은 자사가 '건강보험 요소를 갖춘 보험회사'에서 '보험의 요소를 갖춘 의료 회사로 전환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거대 기술 기업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전하는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 지불자 및 기술 공급업체의 트렌드에 Humana가 합류하게 되었음을 강조했다.

Humana는 Azure Cloud, Azure AI,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술과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에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과 같은 상호운용성 스탠다드를 더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의료진이 정보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예방 치료 분야 개선 및 환자의 의약품 일정과 처방을 관리하는 등 환자들을 보다 총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umana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전자 건강 기록의 다양한 언어를 '번역'하고, 건강의 사회경제적 결정요인 등, 전자 건강 기록에 기재되지 않는 부분을 해석하여, 환자의 기타 정보와 함께 저장할 방침이다.

이번 MS와의 제휴는 Humana의 두 가지 핵심 혁신 분야를 다룰 것이다. 우선, MS Azure와 Azure AI의 기능을 활용하여 on-demand식의 가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다. 또한 Azure AI와 음성 인식과 같은 기능을 사용하여 환자 진료를 개인화하고 관리 및 임상 워크플로우를 개선하여 회원과 임상의 파트너의 의료 서비스를 더 용이하게 하고자 함. 이와 관련, Humana는 작년 보스턴에 새로운 디지털 보건 분석 기관인 Studio H를 출시할 것이라며 음성 인식 도구가 초점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한편, MS는 또한 의료 기관들이 클라우드에서 보호되는 건강 정보를 사용하여 머신러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 소스 플랫폼인 FHIR용 Azure API가 이용 가능하다고 발표. 이를 통해 MS는 상호운용 가능한 데이터 표준 FHIR에서 고객과 파트너에게 완전히 관리되는 first-party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클라우드 사업자가 되었다고 밝힘.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