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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 GMP 전문가 손영수 전무 영입으로 오레고보맙 상업 준비 박차
카나리아바이오, GMP 전문가 손영수 전무 영입으로 오레고보맙 상업 준비 박차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3.07.07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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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반스와 생산공정 특성 확인 업무 분담…상업 생산 준비 기간 줄어들 것
오레고보맙의 상업 생산 준비와 바이오신약승인신청서(BLA) CMC 부분 작성 업무 진행

[바이오타임즈] 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가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상업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GMP 전문가인 손영수 前 이수앱지스 제약본부 본부장을 전무로 영입했다.

손영수 전무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생물화학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재로, 동아제약을 거쳐 이수앱지스에서 항체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약 10개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나한익 대표는 “손영수 전무는 세포주 개발부터 인허가까지 생산 관련 모든 과정을 경험한 GMP 전문가이다. 상업 생산 준비 과정에서 사이토반스와 생산공정 특성 확인(Process Characterization) 업무를 분담해 진행하기 위해 내부 팀을 구성했다. 상업 생산 준비 기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손영수 전무는 최근 카나리아바이오에 합류한 미 FDA 생산기술(CMC) 심사관 출신 나게이치 박사와 함께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상업 생산 준비와 바이오신약승인신청서(BLA) CMC 부분 작성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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