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4-20 19:20 (화)
네오이뮨텍,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까지 흥행…경쟁률 664.65대 1
네오이뮨텍,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까지 흥행…경쟁률 664.65대 1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1.03.05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거금 9조 3,465억 원 몰려
글로벌 임상 개발 및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등 집중 투자

[바이오타임즈] T세포 기반 면역 치료제 개발 기업 네오이뮨텍(대표이사 양세환)이 3월 중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4~5일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66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네오이뮨텍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하나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총 공모증권수의 25%인 3,750,000DR에 대해 2,492,421,670DR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9조 3,465억 8216만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지난달 23일과 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5,400원~6,400원) 상단을 초과한 7,500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수요예측은 국내외 총 1,496개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수요예측의 흥행이 일반 투자자 청약까지 이어지며, 상장 이후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7,385억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공모가 기준 총 1,125억원을 조달하는 네오이뮨텍은 ▲글로벌 임상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 ▲제조생산 기반기술 및 시설 구축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및 연구개발 등을 위한 집중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상장을 계기로 암 및 감염질환의 혁신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여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인류 복지와 의료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성공적인 사업화 및 시장 확대로 실적 확대에 주력하고 IR을 통해 투자자분들과 호흡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년 설립된 네오이뮨텍은 T 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항암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생명공학 회사로, 본사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Maryland)에 소재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 신약 ‘NT-I7’으로, 체내 면역 세포(림프구)의 일종인 T 세포의 증폭을 유도하는 차세대 First-in-Class 면역항암제이다. 특히 NT-I7은 미국을 포함한 아메리카와 유럽 선진국 시장에서 임상 단계에 진입한 전 세계 유일한 T 세포 증폭제이다.

회사는 ▲차별화된 작용기전 기반 First-in-Class의 기술적 경쟁우위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연구개발 및 임상 협력 네트워크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투여를 통한 높은 시너지 잠재력 ▲미국 다수의 의료기관 및 정부 보건당국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플랫폼 기술로서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높은 확장성 등 ‘NT-I7’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임상 및 사업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kch@bio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