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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학계‧언론‧시민단체, 한자리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방안 논의
산업계‧학계‧언론‧시민단체, 한자리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방안 논의
  • 심선식 기자
  • 승인 2019.04.30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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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1회 「헬스케어 포럼」 개최
지난 4월 5일 보건의날 축사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출처: 보건복지부)
지난 4월 5일 보건의날 축사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출처: 보건복지부)

[바이오타임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함께 4월 30일(화) “제1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계‧학계‧언론․시민단체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바이오헬스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적 합의점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동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의 방향”제목의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과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현병환 대전대학교 교수는,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혁신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로는 ‘세계 바이오헬스 규제혁신 최신 동향’을 주제로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연구개발분석단장이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헬스케어 미래포럼 공동위원장인 송시영 연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산업계․학계․언론․시민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바이오헬스 규제혁신과 국민보건’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시영 포럼 위원장은“앞으로「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국민 건강증진과 동시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과 문제해결을 위한 동력의 장으로서 발전시켜 나아가고자 한다”고 했다. 

박능후 장관(보건복지부)은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인력, 기반시설, 첨단의료기술 등의 좋은 여건을 갖고 있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면서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이오타임즈=심선식 기자] macsim18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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