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이스라엘의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인 'MDClone'이 2,6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MDClone은 의료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데이터 플랫폼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이스라엘 헬스테크 및 생명과학 투자회사 aMoon이 주도하였으며, 기존 투자자인 OrbiMed Israel Partners와 Lightspeed Venture Partners가 참여했다.
MDClone은 2016년 설립 이래 전체 의료 생태계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 데이터 싱크를 맞추기 위한 관리 인력이 필요없으며, 환자 개인정보에 대한 위험이 없는 암호화 데이터를 사용하여 헬스케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중이다.
플랫폼에 수집된 방대한 양의 의료 데이터는 엠디클론이 특허를 출원한 방법에 의해 제공된다.
또한 통합 데이터 검색 엔진과 간병인, 연구자에 대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셀프 서비스 환경을 제공히며, 프라이버시 보호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속도에 강점을 보인다.
회사는 이 기금을 통해 기존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키고,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접근방식을 구축하고, 판매와 마케팅 노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안선희 기자] smbio.sun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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