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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tzBio, 美보스턴 주 사무실 설립 통한 전산생물학 및 멀티오믹 데이터 통합 기능 확장 기대
QuartzBio, 美보스턴 주 사무실 설립 통한 전산생물학 및 멀티오믹 데이터 통합 기능 확장 기대
  • 나지영 기자
  • 승인 2019.12.05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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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tzbio사 기업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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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새로운 보스턴 팀이 바이오테크 고객에게 멀티오믹 바이오마커(Multiomic Biomarker), 질병의 생물학적 특징 및 약물작용 메커니즘 분석을 제공했다.

첫 바이오마커 중심 의료 개발 조직으로써 환자의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료에 있어 중요한 바이오마커를 사용하는 생명과학회사들을 지원하는 Precision for Medicine의 일환인 QuartzBio는 보스턴 기반 오피스 설립을 통해 전산생물학(computational biology) 및 멀티오믹 데이터 통합 기능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QuartzBio는 생물학적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을 통해 바이오마커 유도 약물 개발을 돕는 솔루션의 선두적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전산생물학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새로운 오피스는 이러한 투자 중 하나이다.

QuartzBio는 약물 개발자와 중개연구자(translational researcher)들이 약물 발견 및 개발 환경에서 멀티오믹 데이터를 연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사의 지식관리, 시스템 생물학, 메커니즘 중심의 분석 기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렇게 향상된 능력을 바탕으로 QuartzBio는 전임상 질병 모델에 정보를 더 잘 전달하고 목표 경로를 선택할 뿐만 아니라 반응 예측 및 약물작용 메커니즘 특성 분석을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QuartzBio 팀은 100개 이상의 임상시험과 사전지식 데이터 셋에서 얻은 바이오마커 데이터로 성공적으로 작업했다.

새로운 오피스를 열면서 QuartzBio는 업계 선두주자인 Renee Deehan-Kenney 박사를 전산 생물학의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Deehan-Kenney 박사의 업무는 보스턴에서 QuartzBio의 존재감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적 전산 생물학 및 중개정보학(translational informatics) 팀을 이끄는 것이다.

QuartzBio 이전에 Deehan-Kenney 박사는 PatientsLikeMe에서 생물 및 생물정보학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환자 기반 의료 데이터로 멀티오믹 데이터 분석 및 관리를 하는 다양한 학과로 구성된 팀을 만들었다. 또한 그녀는 복합(multi-modal) 의료 측정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DigitalMe 프로그램의 대표 연구자였다.

과거에 Deehan-Kenney 박사는 제약회사, 바이오테크 회사, 그리고 소비자 제품의 전임상 및 임상 데이터를 다양하게 분석하는 시스템 생물학 플랫폼 회사인 Selventa의 최고 과학 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이었다. 그녀는 Selventa에서 수십개의 상업적 바이오마커 및 질병 모델링 계약을 주도하고, RNA 발현 및 기타 생체 측정으로 얻은 통찰력을 최대화하는 새로운 계산 방법 개발을 담당하는 과학 팀을 관리했다.

QuartzBio 팀에 대한 추가 사항으로 QuartzBio의 Scott Marshall 대표이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업계 전반에 걸쳐 우리는 바이오마커가 실시간으로 교차 임상에서 사용되었을 때의 영향을 확인했다. Deehan-Kenney 박사와 보스턴 팀은 시스템 및 전산 생물학에서 독보적인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혁신 업체들에게 최고의 데이터 통합 및 생물 정보학 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스턴에서 성장하고 있는 고객 기반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Deehan-Kenney 박사는 그녀의 열정을 덧붙여 설명했다. “나는 QuartzBio의 우수한 과학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 그리고 QuartzBio의 과학자들이 임상으로부터 얻은 복잡한 바이오마커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에 감탄했다. 나는 팀과 함께 일하며 환자의 독특한 생체 특성을 특정 짓는 데이터 중심 및 작용 모델링 접근법을 발전시키기를 고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임상 모델을 통해 환자들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시기 적절하게 받도록 하는 것 역시 고대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안선희 기자] smbio.sun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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