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척추, 관절 치료 분야를 중심으로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진료하는 범어퍼스트정형외과가 대구 수성구청역 2번 출구 인근에 개원한다.
범어퍼스트정형외과는 비수술치료 중점 의료기관으로 척추외과 인증 전문의와 통증 고위자 과정을 거친 전문의가 정밀 진단하에 척추골절 추체성형술, 신경성형술(PEN), 신경차단술, 체외충격파치료, 프롤로주사치료, 관절주사 등 일대일 맞춤형 비수술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주로 대학병원급에서 시행하는 고난도 척추 비수술 치료를 받을 수 있어 환자 및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범어퍼스트정형외과는 정밀 진단을 위한 SMART M(CT)를 구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C-arm, Dornier Aries2 체외충격파, Storz F-SW 체외충격파 등 대학병원급 첨단 진료 및 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연령, 성별 등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일대일 도수운동치료를 진행하고자 최고급 호텔을 연상케 하는 프리미엄 도수운동클리닉도 조성했다. 도수치료사 및 물리치료사가 환자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며 이들의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협력한다.
이 밖에도 영양수액클리닉을 통해 세분화 된 수액치료요법을 진행하여 만성적인 통증 완화부터 컨디션 회복까지 환자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은동찬 범어퍼스트정형외과 대표원장은 “다양한 수술부터 간단한 시술까지 1,000례가 넘는 수술, 시술을 직접 해본 정형외과 의사로서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고민하고 알려드리고자 개원을 결심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수술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를 명확하게 구별하여 과잉 진료 없이 꼭 필요한 진료만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지 대표원장은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 두 진료과 전문의의 원활한 협진을 통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 척추나 관절 등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떠올리며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우리 동네 주치의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