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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맘코리아-서울대, 아토피 분야 산학협력 공동연구 착수
아토맘코리아-서울대, 아토피 분야 산학협력 공동연구 착수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2.09.27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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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SNU공학컨설팅센터의 스타트업 기술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진행
‘피부 보습제의 개인 맞춤화를 위한 제형 개발’ 공동연구 협력
왼쪽부터 아토맘코리아 CTO 김현수,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연구교수 안영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황석연, 아토맘코리아 대표 권태완, 아토맘코리아 COO 김형근(사진=아토맘코리아)
왼쪽부터 아토맘코리아 CTO 김현수,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연구교수 안영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황석연, 아토맘코리아 대표 권태완, 아토맘코리아 COO 김형근(사진=아토맘코리아)

[바이오타임즈] 헬스케어 플랫폼 ‘아토맘’(ATOMOM)을 운영하는 아토맘코리아(대표 권태완)는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황석연 교수 연구팀과 ‘피부 보습제의 개인 맞춤화를 위한 제형 개발’의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아토맘코리아 만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력, 사업성을 인정받아 서울대 SNU공학컨설팅센터의 스타트업 기술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아토맘코리아와 서울대 황석연 교수 연구팀이 상호 매칭되면서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위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동연구에는 아토맘코리아 권태완 대표이사와 기업부설연구소 김현수 CTO, 최지문 팀장, 최선혜 선임연구원이 참여하며, 서울대학교는 화학생물공학부 황석연 교수, 안영현 조교수 등이 참여한다.

권태완 아토맘코리아 대표는 “우수한 서울대 공대 교수진과 연계한 ‘아토피피부염 질환자를 위한 피부 보습제 맞춤형 추천을 위한 제형 연구’를 진행한 후 서비스 실용화 및 개인 맞춤형 보습제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토대로 아토맘코리아는 개인의 피부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보습제 추천과 사용 방법 코칭의 필요성 연구에도 나선다”고 덧붙였다.

아토맘코리아의 설명에 따르면 제품 속에 알레르기 유발성분의 포함 여부, 증상에 맞는 기능성 고려, 체·부위별 알맞은 제형 선택, 변화하는 피부 상태와 시계열에 따라 적절한 사용법 등 아토피질환자 개인의 피부 상태와 진단을 고려한 맞춤형 코칭 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토맘코리아는 아토피 자가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아토맘’을 통해 개인 건강기록을 기반으로 A.I 1:1 코칭 서비스, 딥러닝 비대면 아토피 진단 서비스 등 맞춤형 건강관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가 아토피 호전도와 알레르겐과의 관계를 분석한 후 생활 속에서 아토피 악화요인을 회피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 습관 코칭과 맞춤형 안심 제품을 추천한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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