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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맘코리아, ‘2023년도 아토피 숲 캠프’에 AI 기반 피부측정 솔루션 제공
아토맘코리아, ‘2023년도 아토피 숲 캠프’에 AI 기반 피부측정 솔루션 제공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7.14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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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염증 개선을 위한 스마트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
아토맘 AI 피부측정을 통해 아토피 숲 체험 전·후 피부 효과 측정
아토맘, ‘AI 피부건강측정서비스’ 앱(APP) 서비스 화면(사진=아토맘코리아)
아토맘, ‘AI 피부건강측정서비스’ 앱(APP) 서비스 화면(사진=아토맘코리아)

[바이오타임즈] 아토피 부문 스마트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토맘코리아(대표 권태완)가 ‘2023 아토피 숲 캠프’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소재)에서 운영하는 ‘2023 아토피 숲 캠프’는 오는 8월 5일부터 9월 17일까지 1박 2일로 총 5회 운영된다.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피부 건강 회복과 정서 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AI 피부측정 솔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피부염증 개선을 위한 스마트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림청이 지원한 농림해양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황석연 교수팀에서 개발한 산림 자원 유래 물질 화장품(세럼)을 제공받아 진행되며, 아토맘코리아는 AI 기술을 활용한 피부측정과 분석 등의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아토피 숲 체험 참가 가족은 캠프 입소 전, 아토맘코리아가 제공하는 AI 피부측정 서비스를 통해 아토피 피부 상태를 측정하게 된다. 입소 후 1박 2일 동안은 숲 체험과 매일 2회 산림자원 유래 물질 화장품(세럼) 사용을 병행한 후, 아토맘 AI 피부측정을 통해 아토피 숲 체험 전·후 피부 효과를 측정하게 된다.

또한, 일상생활로 복귀 후 5일 동안 산림자원 유래 물질 화장품(세럼)을 사용하고 매일 2회 아토피 피부 상태를 측정해 아토맘코리아가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아토피 숲 체험’ 전후 데이터를 비교/분석하여 결과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토맘코리아는 만성재발성 피부염으로 알려진 아토피 유소아 및 청소년을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아토맘’(ATOMOM)을 운영 중이다. 아토맘 AI 피부측정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아토피 중증도 및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개인 맞춤형 아토피 라이프 케어 프로그램과 안심 제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권태완 아토맘코리아 대표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아토피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토피 질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토피 숲 캠프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 대상 캠프로, 자연환경과 산림 자원을 활용하여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 휴식과 피부 재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숲 치유, 휴식 치유, 건강 치유의 세 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프는 회차별 40명 선착순 마감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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