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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의료 서비스 혁신’ 인정받아 포브스 100대 유망기업 선정
닥터나우, ‘의료 서비스 혁신’ 인정받아 포브스 100대 유망기업 선정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08.3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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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심사 통해 헬스케어, 교육, 금융 등 11개 부문에서 100개 기업 선정
비대면 진료 및 처방 약 배송 기반으로 400억 원 투자 유치 등 한국 최고의 의료 앱으로 소개
닥터나우 앱 실사용 이미지(사진=닥터나우)
닥터나우 앱 실사용 이미지(사진=닥터나우)

[바이오타임즈] 국내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대표이사 장지호)가 포브스 아시아 선정 ‘2022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2)’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는 헬스케어, 교육, 금융, 유통 등 11개 부문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0개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2 100대 유망기업’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650개 이상의 기업들이 지원했으며 전문가 집단의 평가를 통해 100개의 유망기업이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헬스케어 부문의 닥터나우를 포함해 총 1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아시아는 닥터나우를 병원 및 약국과 협력을 통해 비대면 진료와 처방 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글 플레이스토어 100만 건 이상 다운로드,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이루어 낸 한국 최고의 의료 앱으로 소개했다.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 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닥터나우는 2020년 12월 서비스 론칭 이래로 현재까지 누적 회원 가입자 수 130만 명, 앱 다운로드 수 30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민간 의료 앱 사상 최초로 양대 앱 마켓 순위 1위에 올랐다.

한편 닥터나우는 전문 의료인 실시간 Q&A ‘실시간 무료 의료상담’, ‘전담의사’를 통한 주치의 지정 상담, 처방 약 복용 안내 서비스 ‘복약알림’ 등 비대면 진료 전후의 예방과 관리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만보기, 건강기록, 건강 꿀팁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가하며 ‘헬스케어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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