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9:55 (일)
닥터나우, 코로나19 첫 진료 시 약 배송비 전액 지원
닥터나우, 코로나19 첫 진료 시 약 배송비 전액 지원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07.29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29일 이후 닥터나우 앱 가입자면 조건 없이 누구나 지원
1,500여 곳의 닥터나우 제휴 의료기관서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서비스 이용

 

닥터나우 서비스 사용 모습(사진=닥터나우)
닥터나우 서비스 사용 모습(사진=닥터나우)

[바이오타임즈] 국내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대표이사 장지호)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약 배송비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명을 웃돌며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자가격리 기간 경과 모니터링 및 진료비, 처방 약 조제비 등의 지원이 제한되면서 치료에 불편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닥터나우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진료 이용을 권장하고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7월 29일 이후 닥터나우 앱 가입자면 지역이나 나이 등 조건 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청 방법은 닥터나우 앱에서 코로나 진료 항목을 선택해 진료받으면 자동으로 처방 약 배송비 무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1,500여 곳의 닥터나우 제휴 의료기관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담 의사’를 통한 1:1 채팅 상담과 ‘복약 알림’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진료 이후 건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는 “닥터나우는 코로나19 진료에 특화된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의 의료진과 전국 규모의 제휴 약국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며, “코로나 검사소 확인부터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전문가를 통한 건강 관리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확진자분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