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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 두올물산홀딩스와 합병 절차 완료
카나리아바이오, 두올물산홀딩스와 합병 절차 완료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2.02.25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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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물산홀딩스 기존 주주는 현재 보유한 주식 수만큼 카나리아바이오 주식 배분받게 돼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 순항 중

 

 

[바이오타임즈] 카나리아바이오(구 두올물산, 대표 나한익)는 25일 두올물산홀딩스와의 합병등기 등의 합병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올물산홀딩스(피합병법인)의 기존 주주들은 현재 보유한 두올물산홀딩스의 주식 수만큼 카나리아바이오의 주식을 배분받을 예정이다.

현재 카나리아바이오는 금융투자협회(K-OTC) 비상장주식시장의 등록법인이다.

회사는 현재 관계사인 오큐피바이오 및 엠에이치씨앤씨와 함께 난소암, 췌장암 면역항암 치료제에 대한 다양한 임상을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구조 개편 및 자금 조달을 계획 중이다.

특히, 바이오 사업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은 13개국에서 126개 사이트를 오픈한 바 있다. 국내도 최근 서울대병원 및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추가되며, 총 8개 사이트가 참여 중이다.

추가로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구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난소암 재발 환자를 대상으로도 서울아산병원의 책임연구 하에 국내 5개 병원에서 연구자 임상 1,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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