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8 07:15 (수)
글로벌쉐어,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와 화상 환자 치료 위한 업무 협약 진행
글로벌쉐어,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와 화상 환자 치료 위한 업무 협약 진행
  • 최국림 기자
  • 승인 2019.08.16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봉사·의약품 지원·치료비 지원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협약
몽골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업무 협약식 (출처: 글로벌쉐어)
몽골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업무 협약식 (출처: 글로벌쉐어)

[바이오타임즈]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National Traumatology and Orthopedic Research Center)와 8월 8일 목요일 몽골 현지에서 몽골의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있는 국립 병원으로 화상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함에 있어서 몽골에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종합 병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중증외상센터 E.Galbadrakh 병원장과 한국의 화상 전문 병원 장영철 병원장, 현지 병원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앞으로 몽골의 화상 환자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상 환자를 위한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추가로 글로벌쉐어 화상 의료 봉사단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현지 의료진과 협력하여 화상 환자들을 수술하고, 외래 진료를 통해 화상 연고를 전달하였다.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 E.Galbadrakh 병원장은 “글로벌쉐어와 협력을 통해 몽골의 화상 환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큰 화상을 입어도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한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글로벌쉐어는 저개발국의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화상 환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화상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오타임즈=최국림 기자] kooklimchoi@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