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투자 첫 1조원 돌파
바이오 벤처투자 첫 1조원 돌파
  • 유국현 기자
  • 승인 2019.12.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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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바이오 분야 신규 투자 1조 198억원 기록했다고 23일 밝혀

[바이오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올해 11월까지 신규 벤처투자 규모가 3조 8,11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바이오·의료 분야다. 이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는 11월 기준 1조 198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바이오 분야의 잇따른 악재에도 신규 벤처투자가 지속되어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규모를 뛰어넘었다.

벤처투자규모 도표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캐피탈협회)
벤처투자규모 도표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캐피탈협회)

정부의 바이오분야 육성 의지와 세계적 바이오 업황 기대감 등이 반영되 한미약품 기술계약 반환,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등 바이오 분야의 잇따른 대형 악재에도 시장 기대치가 높았다.
바이오 분야 신규 벤처투자는 2012년에 1,000억 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2014년에 2,928억 원, 2016년 4,686억 원, 2018년 8,417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새해 바이오 벤처투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약 개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등 경쟁력 있는 분야의 국내 바이오 기업이 꾸준히 탄생하고 있고, 세계 주요 제약사가 국내 바이오 기업 파이프라인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유국현 기자] koreamna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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