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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B2B 웨비나 개최...“DTC 유전자검사로 핵개인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열 것”
마크로젠, B2B 웨비나 개최...“DTC 유전자검사로 핵개인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열 것”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4.04.02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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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기반 B2B 협업 인사이트 공유
(사진=마크로젠)
마크로젠이 2일 B2B 웨비나를 개최한다.(사진=마크로젠)

[바이오타임즈]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자,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 마케터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B2B 웨비나를 2일 개최한다.

웨비나를 통해 DT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 서비스 기반 B2B 협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핵개인화 시대에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도다.

‘DTC 유전자 검사로 핵 개인화된 맞춤형 시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마크로젠의 서순정 부문장과 최사라 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최근 시장이 커져가고 있는 DTC 유전자 검사의 개념과 산업 전망을 살펴본다.

이에 더해 마크로젠이 지난해 6월 출시한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 유전자 검사 서비스의 성공사례와 함께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미래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크로젠이 출시한 젠톡은 타고난 유전적 특성 및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군집) 등 현재 몸 상태 분석 검사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출시 이후 모든 연령대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특히 2030에게 ‘몸BTI(몸+MBTI)’ 열풍을 불러왔으며,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지난달 업계 최초로 편의점 GS25와 우리동네GS 앱에 입점하는 등 유전자 검사 대중화 흐름을 이끌고 있다.

젠톡은 명실상부 국내 1위 유전자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한국인 데이터 베이스 기준으로 ‘한국인 표준 서열’을 사용해 우리나라 사람에게 특화된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안정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의 엄격한 정보보호 및 보안 체계를 앞서 구축하여 2021년 유전자 분석 업계 최초 ISMS-P인증, ISO27001, ISO27701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 재취득을 완료했다.

마크로젠은 향후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 내 B2B 협업, 제휴 서비스 활성화 등을 통한 국내외 개인 유전자 맞춤 헬스케어 사업 강화,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고부가가치 신수종사업 발굴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박차를 가해 빠르게 경영 성과로 연결할 예정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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