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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4050 치매 주의보" 조발성 치매 환자 10년간 3.6배↑
[카드뉴스] "4050 치매 주의보" 조발성 치매 환자 10년간 3.6배↑
  • 신서경 기자
  • 승인 2024.03.14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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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치매에 비해 빠른 진행 속도
기본적 역학 특성 연구 및 인구학적 통계 부족
국내 연구팀, 조발성 치매 원인 유전자 새로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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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흔히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교적 젊은 40~50대에도 발병할 수 있다. 이렇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를 ‘조발성 치매’라고 한다.

2021년 기준 국내 조발성 치매 환자는 전체 치매 환자의 약 8% 정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조발성 치매 환자는 2009년 1만 7,772명에서 2019년 6만 3,231명으로 10년간 약 3.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치매 관련 국내 연구는 대부분 노인성 치매에 치중돼 있어 조발성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역학 특성과 인구학적 통계 등이 확립돼 있지 않다. 따라서 국내 환자의 정확한 임상, 유전적 특성 파악을 통한 예방,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기반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2021년부터 전국 31개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조발성 치매환자 코호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코호트 연구를 통해 연구진은 조발성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유전자를 새로 규명했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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