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클래리베이트가 연례 보고서 ‘블록버스터 신약(Drugs to Watch)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11번째 발간되는 본 보고서는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거나, 환자의 미충족 요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의약품에 대한 심층적 분석이 담겨 있다. 

특히 진화하는 헬스케어 산업 환경에 대한 핵심적인 리소스로 85개의 주목해야 할 약물을 다뤘다.

보고서는 2024년에 출시되거나 주요 적응증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는 약물들 중, 2029년까지 블록버스터급으로 성장하거나 임상적으로 획기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약물을 식별했다. 보고서에 언급된 후기 단계 치료제 13개는 5년 이내로 10억 달러(약 1조 3,100억 원) 이상의 연간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블록버스터급 신약 13개는 무엇이며, 보고서는 어떤 내용을 담았을까?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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