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겨울에는 기상에 따라 변하는 도로 상황과 차량 상태에 의해 자동차 사고가 증가한다. 무엇보다 겨울철 교통사고는 낮은 기온에 의해 체온이 떨어져 몸이 경직된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뼈, 근육, 인대에 보이지 않는 손상을 남겨 교통사고 후유증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따뜻한 계절과 비교하여 교통사고 골절 부상을 입을 확률도 높다. 교통사고로 몸에 충격이 가해진 이후 통증을 방치한다면 오랜 기간 후유증으로 남고,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교통사고병원 치료가 필요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목 통증, 어깨통증, 허리통증 외에도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소화불량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통상 사고 당일보다 2~3일째 증상이 심해지거나 추가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교통사고 후 빠른 시일 내에 X-ray촬영, MRI검사 등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와 정형외과 및 한의과 등을 통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초기 통증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야간진료, 일요일 공휴일 진료 시간을 적극 이용하여 통증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방법이다.
부산더존한방병원 윤용재 병원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근골격계 손상은 일정한 경과를 밟아가면서 후유증 없이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상태뿐 아니라 이후의 상태까지 고려하면서 치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자동차보험 치료에는 척추나 수축근을 이완시키고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침 치료, 염증을 치료하고 근육 이완 효과가 있는 약침 치료, 통증을 완화시키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추나요법, 어혈 배출을 돕는 한약요법 등이 가능하며, 집중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입원치료도 가능하다. 교통사고한의원 및 병원을 방문하여 현재 통증의 원인과 증상을 파악한 후 이후의 상태까지 고려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 이후 골절 수술 등으로 입원했다면, 재활치료를 통해 수술 후유증을 예방해야 한다. 교통사고 수술 후 재활치료는 수술의 형태에 따라 맞춤 재활치료가 필요하며, 도수치료를 통해 관절의 운동성과 안정성을 회복하고 근력 강화를 돕는다. 정형외과 한의과 협진 한방병원은 재활 도수치료와 함께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침 치료, 약침 치료, 한약, 추나 등 복합 치료를 진행하여 수술 이후 교통사고 환자가 좀 더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