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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제약, 업계 최초로 개발한 13나노미터급(daNGO) 그래핀 기술 적용한 제품 출시
케이엠제약, 업계 최초로 개발한 13나노미터급(daNGO) 그래핀 기술 적용한 제품 출시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7.27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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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엠제약)
제로시피 나노 그래핀 샴푸와 스칼프 토닉(사진=케이엠제약)

[바이오타임즈] 케이엠제약(주)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바이오고의 13나노미터급(daNGO) 산화 그래핀 기술을 탈모증상완화 헤어 제품에 적용해 신소재 헤어 기능성 샴푸와 헤어토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노그래핀은 지금까지 알려진 물질 중 가장 얇으면서도 전기나 열을 가장 잘 전도할 수 있는 물질로써 약물 전달 물질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꿈의 신소재이다.

13나노미터급 daNGO는 이러한 나노 그래핀의 일종으로 바이오고가 13나노미터급 양산에 성공한 산화 그래핀 물질이다. 이 신소재 물질은 파킨슨 질병 모델에서 유의한 치료효과를 보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케이엠제약 정종윤 융합연구소장은 “화장품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기존 리포솜 기술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약물전달 기술로써 케이엠제약이 13나노미터급(daNGO) 그래핀 기술과 화장품 기술을 융합해 유효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고, 나노 그래핀 물질이 가지고 있는 안티에이징∙수분공급∙항균 등의 효능까지 동시에 적용 가능한 신개념 유효성분 전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제로시피(‘제로’와 ‘레시피’의 합성어로 소비자의 고민을 모두 ‘제로’로 만들어주는 레시피를 추구) 나노 그래핀 샴푸와 스칼프 토닉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13나노미터급(daNGO) 그래핀 기술과 화장품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케이엠제약 신규 브랜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탈모가 고민인 사람을 위한 제품으로 케이엠제약, 바이오고∙대정파마와 업계 최전선에서 이미 수천 명의 탈모 고객들을 만나온 S*G 부회장 등 VVIP 담당 헤어 디자이너인 이광수 대표의 C&D로 개발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제로시피 나노 그래핀 샴푸와 스칼프 토닉은 지난 6월 5일에 와디즈 펀딩이 최초로 오픈되어 와디즈 ‘펀딩/프리오더 베스트 펀딩’ 1위, ‘샴푸’, ‘탈모’, ‘토닉’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6월 10일 기준)과 함께 펀딩 16,221% 달성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케이엠제약 백승원 대표는 “제로시피 C&D의 첫 결과물인 13나노미터급 daNGO를 화장품에 적용해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헤어케어 제품으로 출시했지만 앞으로 스킨케어, 바디케어 제품까지 출시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C&D를 추구해 NB 확장에 많은 힘을 실을 예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까지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엠제약은 오럴 케어, 뷰티 케어 등 생활용품을 전문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 꼼꼼한 품질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아 ‘2023 대한민국 산업대상’ 품질혁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 세종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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