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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심장서 뇌로 가는 혈액순환 촉진하는 한의원 치료로 개선 가능해
뇌경색, 심장서 뇌로 가는 혈액순환 촉진하는 한의원 치료로 개선 가능해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7.2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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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좌동 희망한의원 윤휘철 원장
도움말=좌동 희망한의원 윤휘철 원장

[바이오타임즈] 뇌경색은 중추신경계의 혈액 공급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질환이며, 뇌혈관에서 혈액의 흐름 차단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흔히 발생하는 증상으로는 편마비, 말더듬증, 어설픈 발음, 시야 손실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뇌경색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으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뇌경색 질환은 치료가 어려운 데다 재활 및 예방 관리도 힘들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실제로 뇌경색은 중추신경계의 복잡한 부분에 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치료가 어렵다.

또한 뇌경색에 대해 현대의학에서는 급성 단계 시 혈관 협착을 개선하기 위한 약물 치료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치료 등을 시도하지만, 만일 신경세포가 이미 손상을 입은 경우 회복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한계로 인해 뇌경색 환자들은 지속적인 재활치료와 예방을 필요로 하는데, 한의학은 자연스러운 방법을 통해 뇌경색의 치료와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의학은 자연의 원리를 기반으로 하며,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요소를 고려해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치료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뇌경색에 대한 한의학의 접근은 주로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뇌의 혈액순환 개선, 뇌 기능 회복 및 신경 보호 등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뇌경색 치료에 대한 경험이 많고 숙련된 한의사의 판단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부합하도록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한방치료를 시행한다.

한방치료의 전문가인 좌동 희망한의원 윤휘철 원장은 “뇌경색은 중추신경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으로 치료가 어려워 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모든 증상에는 원인이 있고, 원인에 따른 증상 치료를 할 때 가장 효과적인 치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의 뇌경색 증상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액순환장애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그 외에 환자 개인의 체질에 따라 소화기, 호흡기, 간, 신장기능 저하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뇌경색의 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는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심장 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오장육부의 균형을 잡아 주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뇌경색 환자들은 단순히 증상의 완화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회복과 재활을 위해 원인치료를 통한 오장육부의 조절이 매우 중요하며, 한의학은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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