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도주∙임핀지주 병용 투여∙∙∙이후 임핀지주 단독 사용
이뮤도주, T세포의 항종양 면역 반응 유도
대규모 임상 3상서 넥사바 단독요법 대비 사망 위험 22% 낮춰
이뮤도주, T세포의 항종양 면역 반응 유도
대규모 임상 3상서 넥사바 단독요법 대비 사망 위험 22% 낮춰
[바이오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간세포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수입하는 간세포암 치료 신약 '이뮤도주'(트레멜리무맙)를 23일 허가했다.
이 약은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로 ‘임핀지주’(더발루맙)와 병용해서 사용한다. 첫 투여 때 이 약과 임핀지주를 병용 투여하고, 이후에 임핀지주만 단독으로 사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뮤도주의 작용기전은 무엇일까?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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