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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특징주] 유틸렉스, T세포 치료제 뇌종양 임상에서 완전관해 반응으로 주가↑
[Bio특징주] 유틸렉스, T세포 치료제 뇌종양 임상에서 완전관해 반응으로 주가↑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1.03.05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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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에서 악성뇌종양환자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서 완전관해 반응
투여용량 증가에 따라 임상효력도 향상, 단계별 추가 임상 진행 계획

[바이오타임즈] T세포 치료제 기업 유틸렉스(263050, 대표 권병세·최수영)의 주가가 급등했다.

5일 유틸렉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82%(4,150원) 급등한 4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틸렉스의 주가 급등 배경에는 유틸렉스 세포치료제 위티앤티셀(WTiNT Cell)이 뇌종양 임상시험에서 완전 관해(Complete Response, CR) 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위티앤티셀은 고순도 T세포를 활용한 면역세포 치료제로, 환자 혈액을 소량 채취해 특정 암 항원에 특이적으로 활성화한 킬러 T세포만을 분리해 대량 배양, 환자에 재투여한다.

유틸렉스는 이 같은 방식을 통해 항암제 부작용을 크게 낮추고 암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위티앤티셀 1상 임상은 국립암센터에서 악성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틸렉스 측의 설명에 따르면 위티앤티셀은 국립암센터 임상에서 악성 뇌종양 환자에 저용량으로 단회 투여한 결과, 최근 완치판정을 받았다. 투여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임상효력도 향상되고 있어 용량을 더 증가시키고 투여 횟수도 기존 단회에서 반복투여로 변경, 단계별 추가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틸렉스는 다양한 T세포 중 4-1BB 항원이 발현된 T세포를 선별, 분리배양 가능한 플랫폼 보유하고 있다. 암종별 적절한 펩타이드만 확보하면, 이론적으로 모든 암 치료에 적용이 가능하다.
 

유틸렉스 T세포 치료제의 특징(사진=유틸렉스)
유틸렉스 T세포 치료제의 특징(사진=유틸렉스)

유틸렉스는 T세포 치료제의 특징에 대해 △뛰어난 항암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자가유래 T세포 치료제 △규격화된 T세포 치료제 생산 △다양한 암 항원 특이적 T세포 생산 △혈액암 및 고형암 모두에 적용 등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유틸렉스는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면역항암제인 EU101의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유효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다.

제1상에서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EU101의 안전성, 내약성, 용량 제한 독성을 평가하고 최대 내약 용량 및 제2상 권장 용량을 결정한다. 또한 제2상에서는 2가지 적응증(결장 직장암, 비소세포폐암)에서 EU101의 항종양 효과를 평가한다.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kch@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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