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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진단에서 치료까지 한 눈에
코로나 19, 진단에서 치료까지 한 눈에
  • 박세아 기자
  • 승인 2020.05.20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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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20에서 코로나19 주제로 특별세션 개최…
검진 프로토콜, 진단기기, 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 볼 수 있는 가상전시관도 마련
바이오코리아 2020 포스터 - 보건복지부 제공

[바이오타임즈] 오는 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6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0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특별 세션」을 운영한다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이 전했다.

2020년 최대의 화두로 예상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진단부터 치료제 및 백신개발, 협력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력사례는 5월 21일(목) 공유된다.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박사가 진행 중인 국제백신연구소와 국내 대학 및 기업들과 진행 중인 백신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연숙 부장이 건강보험제도를 통해 디지털방식으로 수집·정제한 코로나19 환자의 데이터셋 공개 등 온라인 기반의 국제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EMD Serono의 Pierre-Yves Berchlaz Senior Vice President, △GSK Korea Vaccine의 Bruce Mungall Medical Director가 치료제  개발을 위한 WHO, 사노피 등과 진행 중인 협력사례를 발표하며 다방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력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가상전시에서는 코로나19 특별관이 마련된다. 코로나19 특별관은 국가 차원의 코로나19 대응력, 진단 및 확진 후 프로토콜 소개 영상 등으로 ‘K-방역’을 가시적으로 표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진단검사 역량과 필수 의료장비를 소개한다.    

검체 채취부터 판독에 이르는 ‘진단 프로토콜’과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확진 프로토콜’로 나누어 필요한 장비와 환자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장비를 소개하며, 50여개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개발 기업과 파이프라인도 혁신형제약기업관 내에 코로나19 특별관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바이오코리아 2020에서는 컨퍼런스 외에도 가상전시, 비즈니스포럼, 인베스트페어, 잡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 코리아 2020’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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