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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현황 및 정부 발표내용 (4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및 정부 발표내용 (4월 27일 0시 기준)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0.04.27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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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0명, 격리해제 47명
정부,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준비 사항 발표
요양병원 등 대구 집단시설 방역조치 발표
2020년 4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출처: 질병관리본부)
2020년 4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출처: 질병관리본부)

[바이오타임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명이며, 사망자는 1명, 격리해제는 47명이라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 10,738명, 사망자 243명, 격리해제는 8,764명) 

또한 현재 검사중인 인원은 8,895명이며 전체 누적 검사수 601,660건 중 1.5%를 구성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증가는 10명이며 주말에 이어 주말에 이어 3일째 동일한 수치로 증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지역별 분포는 해외 입국자 검역 5명, 경기 3명, 대구 1명, 충남 1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금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준비 사항,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 등을 논의하였다.

먼저 생활속 거리두기 이행 준비 사항으로 24일 공개한 초안을 바탕으로 소관 부처별로 세부지침에 대한 의견을 수립하고 있다며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렴 방안 등을 공개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예술계, 실내체육시설 등 유관업계 면담과 일반 국민 대상 온라인 공개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누리집을 통해 교통운영기관과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에 대해서 지난 3월 18일부터 대구지역 고위험 집단시설 394개소에서 실시한 전수조사현황을 발표하였다.

대구 지역 의료 종사자, 생활인, 입원환자 총 33,61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4월 25일 21시 기준) 총 3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확진환자 발생을 고려하여 주 2회 주기적으로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재검사 결과 총 75명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음)

또한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은 요양병원과 생활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시설 종사자 확진으로 서비스 중단된 시설 총 6개 시설 849명을 지원했으며 요양병원 총 4개소 1,187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홍보자료]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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