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사업부로 의약용 소재와 기능성 식품,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는 ㈜두산 바이오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9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예방의학 식품과 관련된 기능성 인지질 신소재를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소재는 리조오메가3 인지질이 함유된 DS-LPC10K과 우유의 극성 지질이 풍부한 DS-WPL40, DS-MGD다. 이 신소재는 영아기 조제분유의 기능성 원료뿐만 아니라 성장기 간식, 노인식 또는 피부건강 기능식품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28일 열리는 심포지엄에선 파파자니 수바이아 시카고 일리노이주립대 의과대학 교수가 '리조오메가3 인지질은 혈뇌장벽에 있는 운반체를 통해 효과적으로 뇌나 망막에 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할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한다.

또 임지영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우유의 극성 지질을 먹인 동물에서 지방대사나 장내 세균이 개선된 결과를 바탕으로 우유의 극성 지질이 풍부한 DS-WPL40, DS-MGD가 피부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출처_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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