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메이린의원 청담점 박현준 대표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차 대한미용의학회 국제춘계학술대회에서 고압산소치료 강연을 진행했다.
대한미용의학회는 국내 미용의학을 대표하는 학술대회다. KIMES 2024 전시회와 공동 주최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시간의 역행: 역노화를 위한 고압산소치료’를 주제로 메이린의원 청담점 박현준 대표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박 원장은 프리미엄 디 에이징 클리닉 프로그램에 고압산소치료를 접목시키기 위해 IBEX Light (2기압) 고압산소챔버를 도입해 적용하고 있어 그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벡스 고압산소치료 사례, 고압산소치료기 브랜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박 원장은 “아이벡스 고압산소치료는 우리 몸의 산소 농도를 높여 항산화력을 높이고 재생 기전을 촉진하며 손상된 조직을 회복해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특히 눈여겨볼 만한 점은 우리 몸의 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 줄기세포 치료와 함께 적용하게 되면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 손상되고 짧아지는 텔로미어 길이가 회복되고 늘어난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뇌 인지 능력 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호흡을 통한 고압산소치료로 우리 몸 전체에 컨디션을 전반적으로 회복시키기 때문에 고압산소치료는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항노화 치료의 새로운 솔루션이 됐다”고 덧붙였다.
강연에서 특히 주목받은 부분은 ‘어떤 고압산소치료기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었다. 최근 항노화 치료의 한 가지 방법으로 고압산소치료의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기기가 시장에 소개되고 있다. 박 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어떤 장비가 우리 병원에 적합한지를 판별하는 기준과 환자에게 더 나은 효과를 주는 기기의 기준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항노화 시술은 노화를 지연시키는 과거의 수준에서 이제는 세포의 시간을 되돌리는 역노화 시대에 진입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가장 알맞은 시술이 바로 고압산소치료다. 아이벡스 고압산소치료는 앞으로 더 많은 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술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