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오유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원데이즈유(One-day's you)’와 신규 론칭 브랜드 ‘예쁘다(yeppda)’가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3년 연속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2024’는 55번째를 맞이한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코스메틱 전시회로 참가사가 3,000곳이 넘으며 관람객 수도 25만 명에 육박한다.
‘Today’s Beauty in the skin‘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한 퍼스널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인 원데이즈유는 컬러와 피부 타입에 따른 기능을 강조한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제품 라인업과 뛰어난 품질을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매력적인 유럽풍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기존에 거래 중인 현지 바이어와 유통사들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더 많은 관람객 유치와 뷰티 전문가,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원데이즈유의 주력제품인 피지쏙쏙 노모어 블랙헤드 및 모공케어라인 제품들과 ‘토너패드 7종’, 버블 클렌징 패드, 피부 트러블과 진정에 특화된 SOS 아크네 라인도 선보이며 신규 제품 시연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 현장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최근 방영된 스타일미9(리얼 뷰티 SHOW)를 통해 ‘낸시 콜라겐’으로 알려진 콜라겐 라인 제품들이 새롭게 주목받으며, 한때 문의 및 테스트하려는 인파가 부스에 몰려 실시간 응대가 어려울 정도의 인기도 실감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박람회에 새롭게 선보인 ‘예쁘다(yeppda)’는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한 스킨 케어 순수 한글 브랜드로,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된 미백 라인이 큰 관심을 받으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으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유인터내셔셜은 이번 박람회에서 기존 브랜드 원데이즈유와 신규 브랜드 예쁘다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국가별 시장 진출 기회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K-뷰티 경쟁력을 확보해 입지를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
오유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태리 볼로냐 전시회는 매년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적인 플랫폼을 통해 우리의 제품을 세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던 만큼 박람회를 통해 컨택 중인 바이어들과 함께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해 원데이즈유는 유럽 시장에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신생 브랜드인 ‘예쁘다’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수출 판로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