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14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골다공증학회에도 연이어 참석
[바이오타임즈] 의료 AI 스타트업 프로메디우스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2024년 유럽영상의학회에 참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ECR은 세계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회 행사다.
프로메디우스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세계 최초로 흉부 X-ray 이미지를 활용해 환자의 골다공증 위험을 자동으로 스크리닝하는 AI 솔루션인 PROS® CXR: OSTEO를 시연한다.
프로메디우스 배현진 대표는 “세계 2번째로 큰 영상의학 전시회 ECR 참여를 통해 국내외 유수 의료기관 및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더욱 활발히 실행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회사의 비전인 ‘Delaying aging through AI’를 더욱 활발히 실행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의료영상 AI 플랫폼으로부터의 피벗 이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VC와 톱티어 투자사들로부터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한 프로메디우스의 2024년 첫 행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프로메디우스는 오는 4월 11~14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골다공증학회에도 연이어 참석한다. WCO-IOF-ESCEO는 골다공증, 골관염, 근골격계 질환에 관한 세계 회의(WCO)와 국제 골다공증 재단(IOF), 유럽 골다공증 및 골관절염 임상 경제비용 학회(ESCEO)가 공동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골 질환 관련 행사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