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난소기능검사(AMH) 수치 기준 완화
20대 난소기능 저하 유발 질환 진단자는 모두 지원
지원 인원수 300명에서 650명으로 확대
20대 난소기능 저하 유발 질환 진단자는 모두 지원
지원 인원수 300명에서 650명으로 확대
[바이오타임즈] 서울시가 난소기능수치(AMH)가 30~40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난소동결 지원 대상에서 번번이 제외됐던 20대 여성에 대한 수치 기준을 완화하고, 암질환 등 ‘난소기능 저하 유발 질환’이 있는 20대는 수치와 상관없이 원할 경우 모두 난자동결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0~49세 여성이 난자동결을 희망할 경우 시술비의 50%, 1인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난자동결 시술 비용 지원사업’을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회 초년생이 지불하기엔 부담스러운 고액의 난자 동결 시술 비용을 지원해 임신∙출산 의지가 있는 가임력 높은 20대가 시기를 놓치지 않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초저출생 사회에 해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변경되는 지원 내용을 카드뉴스로 알아봤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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