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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이에스병원, ‘2023 카타르 트래블마트’ 韓 대표로 참여
강남제이에스병원, ‘2023 카타르 트래블마트’ 韓 대표로 참여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3.11.27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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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이에스병원에서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로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한 카타르 환자와 김나민 박사(사진=강남제이에스병원)

[바이오타임즈] 강남제이에스병원(병원장 김나민)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카타르 트래블마트’에 대한민국 의료기관 중 대표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나민 병원장이 직접 참석했다. 

강남제이에스병원은 카타르 현지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수술법인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을 세계 각국의 여행사 및 의료관광 에이전시에게 소개했다. 보다 진보된 퇴행성 관절염 수술법인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강남제이에스병원에서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을 시행한 카타르 로열패밀리 환자가 부스를 방문해 김나민 병원장에게 “새 삶을 살게 해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제이에스병원은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을 활용해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2,400례 이상 실시하며 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수술 사례와 SCI(E)급 논문을 다수 보유한 선두 의료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은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시행한 관절염 치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라면 전 연령대에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술 이후 테니스, 골프, 등산 등과 같은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나민 병원장은 “이번 ‘2023 카타르 트래블마트 참여’로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뿐만 아니라 해외의 많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K-의료의 우수성은 물론 본원의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혈 줄기세포 수술은 연골 결손에 대한 재생 치료가 가능한 수술”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기술을 이용하여 퇴행성 관절염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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