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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온, 맞춤형 엑소좀 ‘리프로좀’ 미국 특허 등록…”글로벌 혁신 이끌 것”
스템온, 맞춤형 엑소좀 ‘리프로좀’ 미국 특허 등록…”글로벌 혁신 이끌 것”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3.10.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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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스템온

[바이오타임즈] 바이오 벤처기업 ㈜스템온(대표 김순학)은 다양한 재생물질이 포함된 맞춤형 엑소좀인 ‘리프로좀(Reprosome)’ 유도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스템온의 혁신적인 기술인 '에너지를 이용한 다능성 세포 유도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이 기술은 피부 섬유아세포로부터 맞춤형 기능성 엑소좀 '리프로좀'을 생산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관련 기술은 이미 유럽, 일본 및 국내에 등록이 완료됐으며,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템온의 혁신적인 기술이 미국에서도 인정되어 미국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 진출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스템온은 세포 간 정보 전달 핵심물질인 엑소좀 기반의 혁신적인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재생의학 분야의 난치성질환 치료제, 엑소좀 기반 의료기기, 그리고 다양한 엑소좀 원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스템온 김순학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엑소좀을 기반으로 한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바탕으로 치료 및 연구, 미용 및 의료 분야에서 세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재생의학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재생의학 분야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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