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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뷔 바이오랩, ‘레이저 치료 연계 복합단백질’ 피부 재생 효과 SCI급 논문 게재
비엔뷔 바이오랩, ‘레이저 치료 연계 복합단백질’ 피부 재생 효과 SCI급 논문 게재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7.11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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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엔뷔 바이오랩)
비엔뷔 바이오랩은 ‘피부미용임상연구(Clinical, Cosmetic and Investigational Dermatology)’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서 레이저 치료와 함께 복합단백질을 활용했을 경우 세포 증식 및 상처 재생력이 촉진됨을 규명했다(사진=비엔뷔 바이오랩)

[바이오타임즈] 비엔뷔 바이오랩(Bnv biolab)은 연세 세란 피부과 조성빈 대표원장과 공동 진행한 ‘레이저 치료와 연계한 피부 섬유아세포 배양액(Dermal fibroblast-conditioned medium)의 복합단백질’ 효능 관련 연구 결과가 SCI 국제학술지 ‘피부미용임상연구(Clinical, Cosmetic and Investigational Dermatology)’ 저널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비엔뷔 바이오랩은 섬유아세포 복합단백질을 활용해 생물학적 재생 물질 G4PRF-300™(MPF™)을 생성하고, 그 효능과 효과를 규명하여 제품화하는 바이오텍 기업으로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SCI(Science Citation Index) 국제학술지에 관련 논문들이 연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피부미용임상연구(Clinical, Cosmetic and Investigational Dermatology)’ 저널에 발표된 논문(Effects of Human Fibroblast-Derived Multi-Peptide Factors on the Proliferation and Migration of Nitrogen Plasma-Treated Human Dermal Fibroblasts)은 레이저 치료와 함께 복합단백질을 활용했을 경우 세포 증식 및 상처 재생력이 촉진됨을 규명했다.

특히 강한 열에 의해 피부 손상을 주는 고출력 레이저 치료 시, 복합단백질에 의해 재생 기질이 향상됨을 밝혀내며 레이저 시술과 연계한 복합단백질의 피부 재생 효능을 완벽히 입증했다. 이러한 재생 효능은 고출력 레이저 치료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물질이 다양한 의료기기를 활용한 치료에 잠재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해당 논문 관련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통해 레이저 시술과 복합단백질의 긍정적 메커니즘을 구축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현재 전국 1,000여 개의 병의원에서 레이저 시술과 복합단백질을 적극 활용한 성공적인 피부 재생 치료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비엔뷔 바이오랩 서성훈 대표는 “재생 단백질 기술의 선두자로서 다양한 피부조직에 적용 가능한 복합단백질을 개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이를 활용한 재생 의료 신약 및 신의료기기 개발 지속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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