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육군훈련소와 마이칼라페인트(대표 김나연)가 ‘병영식당 환경 개선을 위한 바이로텍트 기증’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육군 훈련소 제30교육연대장 김경철 대령과 마이칼라페인트 김나연 대표이사, 그리고 마이칼라페인트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방송인 김태균씨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이칼라페인트는 육군훈련소 내 병영식당 내부 식탁 등에 항바이러스, 항균, 소취 기능을 가진 바이로텍트 수성 코팅제를 도포해 훈련소 장병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병영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칼라페인트 관계자는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코로나19(SARS-CoV-2)에 사멸효과가 입증된 바이로텍트는 마이칼라페인트와 ㈜리더스케미컬(대표 이성진)이 국내 독자 기술로 공동 개발한 항바이러스, 항균, 소취 기능을 가진 수성 코팅제”라고 설명했다.
이는 벽면, 식탁, 의자, 출입문, 손잡이, 가구 등 일상생활 중 인체와 접촉할 수 있는 다양한 부위에 적용해 감염성 바이러스와 세균의 전파를 억제하고 폼알데하이드, 암모니아, 아세트산 등과 같이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상생협력 제품 및 기술개발 시범 구매 제품으로 선정된 기능성 코팅제이다.
기능성 페인트와 양생연료를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는 마이칼라페인트는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벤처기업으로, 방송인 김태균씨는 2019년부터 마이칼라페인트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