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가장 높은 사용추정량 기록∙∙∙항만∙대도시 지역 사용추정량 높아
엑스터시, 사용추정량 증가 추세∙∙∙검출 하수처리장↑
불법 마약류 근절 위한 정책 수립에 조사 결과 활용 예정
엑스터시, 사용추정량 증가 추세∙∙∙검출 하수처리장↑
불법 마약류 근절 위한 정책 수립에 조사 결과 활용 예정
[바이오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하수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행태에 대한 지난 3년간('20년~'22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서 검출된 마약류는 전량 인체로부터 배출된 소변인 것으로 가정한다.
하수역학은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류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고, 하수유량과 하수 채집지역 내 인구수 등을 고려해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추정한다. 수사∙단속기관의 적발 외에 실제로 사용되는 마약류의 종류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호주와 유럽연합 등에서도 활용 중인 조사기법이다.
이번 하수역학 기반 마약류 조사의 주요 분석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news@biotimes.co.kr
저작권자 © 바이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