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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보청기, 안동시 농아인협회에 현금 기부
장원보청기, 안동시 농아인협회에 현금 기부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2.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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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원보청기)
(사진=장원보청기)

[바이오타임즈] 안동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가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에 365만 원의 현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앞서 장원보청기는 수년간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에 기부 및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안동시 농아인협회와 MOU를 체결해 1,000만 원을 기부, 2020년에는 현금 및 2,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했다. 2021년에는 56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약 1,5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한 바 있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청각학을 전공한 이학박사, 외래교수, 전문 청능사, 언어재활사, 발달재활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집단으로, 안전하고 정확한 상담 하에 청각재활 과정을 통한 보청기 착용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과학적 청각재활 서비스 제공 시설을 확보해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농아인들을 위한 보청기 지원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삶이 질이 한단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며, “최근 보청기 무료검사, 무료체험 및 착용 등을 지원하면서 환불을 해주지 않는 피해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청기는 개개인의 청력 상태나 특징에 따라 다 다르므로 정확한 검사를 받고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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