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의 초음파 의료기기 ‘리니어지(LinearZ)’가 2022년 스파크 국제 디자인상(Spark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파크 국제 디자인상은 세계 4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가장 현대적인 디자인 대회로 알려져 있는 시상식이자 필립스, 구글 등의 글로벌 기업과 디자인 기업,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경쟁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시상식에서 ‘리니어지’는 초음파(HIFU) 에너지를 이용한 의료기기 장비의 단아하고 심플한 조형성을 보이는 아름다움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리니어지를 선보이는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고 단아한 모습을 장비에 구현해 스파크 국제 디자인상에서 수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미용적, 기능적인 부분을 모두 함께 갖춘 장비를 구현해 나가며 많은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니어지는 선(Linear)과 도트(Dot) 타입으로 에너지 모드를 선택해 시술할 수 있는 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으로, 카트리지 교체 없이 원하는 피부 깊이(1.5mm~13mm)에 에너지를 전달하여 의사(시술자)가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도록 정교한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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