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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수면패턴 위한 약사 설계 트립토판 ‘잔잔 리프레쉬 마인’ 출시
건강한 수면패턴 위한 약사 설계 트립토판 ‘잔잔 리프레쉬 마인’ 출시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1.0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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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 리프레쉬 마인’(사진=힐링브레인)

[바이오타임즈] 힐링브레인의 ‘잔잔(JAN JAN)’이 최근 트립토판 영양제 ‘잔잔 리프레쉬 마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잔잔 리프레쉬 마인’은 주원료로 트립토판 1,000mg, 맥주효모 1,225mg이 함유된 제품이다.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트립토판을 섭취하면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과 수면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이 합성된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트립토판이 결핍되어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면 기분이 울적해질 수 있고, 멜라토닌이 부족해지면 수면장애가 올 수 있다고 말한다.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은 개별적으로도 섭취할 수 있지만, 이들은 흡수력이 낮아 소화작용 시 분해되면서 제대로 활성화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때 트립토판을 섭취한다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충분히 합성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트립토판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내고 안전하다고 알려진 함량은 1g으로, 해당 제품은 현직 약사가 이러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설계한 함량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맥주효모를 1,225mg 함유하여 다양한 영양소도 챙길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현대인들은 잦은 다이어트와 인스턴트 섭취의 증가로 트립토판이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트립토판 영양제를 따로 챙긴다면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평소 울적함을 자주 느끼는 분들은 혈중 트립토판, 세로토닌의 농도가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트립토판을 따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해당 제품을 꾸준히 장기간 섭취한다면 체내 멜라토닌 생성량이 늘어나 건강한 수면패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잔잔(JAN JAN)은 현대인의 일상 속 평온함을 되찾기 위한 힐링브레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깊고 어두운 바다에서 벗어나 잔잔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로 ‘잔잔 리프레쉬 마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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