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에이스바이옴(AceBiome)의 다이어트 유산균 브랜드 비에날씬(BNRThin)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날씬기부’ 캠페인을 7일부터 진행한다.

비에날씬의 날씬기부 캠페인은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진행하는 특별한 기부 행사다. 굿윌스토어는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접수·상품 포장·영업 등 판매 과정을 장애근로자 직원에게 맡겨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비에날씬 공식 온라인몰 ‘비에날몰’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신청을 마친 고객에게는 등록된 주소지로 날씬기부 박스가 택배로 발송된다. 참가자가 이 박스에 기부 물품을 모아두면 택배 기사를 통해 수거되어 굿윌스토어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기증 가능한 물건은 수선이나 내의를 제외한 세탁이 필요하지 않은 의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및 가전, 책, 음반, 비디오 등이다. 냉장 및 냉동 보관이 필요하지 않는 건식품 및 가공식품 또한 기부가 가능하다.

비에날몰 고객이 기부한 물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날씬기부 참여자에게는 캠페인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비에날씬 1개월분을 선물로 증정한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이번 날씬기부 캠페인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하여 덜어내되, 버리지 않고 활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창출까지 도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비움으로써 가벼워지고 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면서 비에날씬이 추구하는 ‘날씬’의 가치를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에이스바이옴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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