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이미지 기반에서 새로운 바이오 마커 발굴 노력
국내외 디지털 병리 기술시장을 개척하는 데 앞장설 것
국내외 디지털 병리 기술시장을 개척하는 데 앞장설 것
[바이오타임즈] 몰팩바이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국제디지털병리 & AI 아시아 학회(6th Digital Pathology & AI Congress Asia)의 기업 소개에 참가해 AI 기반 뇌종양 진단 기술을 전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국내 디지털 병리 진단 의료기기 개발 스타트업 등이 참가했으며, 특히 미국 등 2차원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대용량 분자진단 장비 업체도 기술을 전시했다.
몰팩바이오는 기존 1차원적인 분자 진단을 넘어서 2차원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이미지 기반에서 새로운 바이오 마커를 발굴하는 데 주목해왔다. 특히 거의 모든 분류가 유전자에 기반을 두는 뇌종양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을 두었다.
몰팩바이오의 윤길중 대표는 “바이오 업계의 신생기업으로서, 국제 디지털병리 & AI 학회에 참가해 아직 국내에서 널리 알려지지 않은 뇌종양 병리진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국내외 디지털 병리 기술시장을 개척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몰팩바이오는 2020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AI 훈련 데이터의 이미지 합성 기술 이전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현재 중소기업벤처부 스타트업 투자 기반 연구개발 지원사업인 TIPS 과제 및 보건산업진흥원의 디지털 병리 기반의 암 전문 AI 분석 솔루션 개발과제를 지속 수행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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