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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코리아, 융복합 제품 개발 기업 대상 세미나 성료
BD코리아, 융복합 제품 개발 기업 대상 세미나 성료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2.09.2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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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braSci의 용기 기밀도 시험(CCIT)과 BD의 인간공학(HFE)에 관한 정보 소개
융복합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국내 바이오 제약회사 관계자들 대상으로 개최
(사진=BD코리아)
'벡톤디킨슨'은 주사제, 융복합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국내 바이오 제약회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2 BD Engage Seminar’를 개최했다(사진=BD코리아)

[바이오타임즈] 다국적 의료기기 및 장비 제조 기업 '벡톤디킨슨(Becton, Dickinson and Company, 이하 BD)'은 주사제, 융복합 제품(Combination product)을 개발 및 생산하는 국내 바이오 제약회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2 BD Engage Seminar’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BD는 서비스 역량 확대를 위해 융복합 제품 테스트 전문 기업 ZebraSci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진행되었으며, 주요 아젠다는 ▲An Introduction to Human Factors Engineering ▲Container Closure Integrity(CCI) testing ▲BD Service offer로 구성했다. 본 세미나를 통해 ZebraSci의 주요 지원 서비스인 용기 기밀도 시험(CCIT)과 BD가 자체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메디컬 서포트 서비스의 일환인 인간공학(HFE)에 관한 정보를 비교적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사전 녹화된 강의 영상은 한글 자막을 더해 청중의 이해와 편의를 도왔다.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은 ‘인간공학(Human Factor Engineering)’의 중요성을 필두로, 인간공학 규제 및 규범적 전망을 살폈다. 형성(Formative) 및 총괄(Summative) 연구에 대한 사례를 통해 인간공학을 시작해야하는 이유와 BD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공유했다.

두번째 세션은 ZebraSci의 설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Chief Technology Officer)인 Rob Schultheis가 강연자로 나서 ‘용기 기밀도 시험(CCIT)’에 대해 강의했다. CCIT의 두 가지 유형인 확률론적 방법(Probabilistic Methods)과 결정론적 방법(Deterministic Methods)에 관해 설명 후 BD와 ZebraSci가 융복합 제품 개발 서비스 선택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소개했다.

마지막 강의는 ‘BD 서비스 및 솔루션’ 주제로 이뤄졌다. 고객들이 제품 개발부터 출시 과정 중 직면하는 어려움에 도움이 될 전반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이 소개됐으며, 강의 직후 이어진 실시간 Q&A 시간에는 현장에서 강연자가 Virtual로 접속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BD 마케팅 관계자는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는 고객들을 위해 BD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안내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기존 고객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이어 나가면서,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좌석수 제한으로 등록 및 참석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오프라인 세미나의 일부가 On-Demand Webinar로 제공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D Kore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D는 제약 조직의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BD PartnerPath™’, 가상 또는 대면 세션으로 광범위한 전문 지식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 ‘BD YouthPath™’, 약물 융복합 제품의 허가 등록을 지원하는 Regulatory Support Servic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ZebraSci는 용기 기밀도 시험(CCIT), 입고검사, 융복합 제품 출하 검사, 제품 불만 관리 및 근본 원인 조사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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